기업 채용 분석
클래시스
클래시스 기업 분석 보고서
핵심 미리보기
- 클래시스는 국내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리프팅 시장 1위 '슈링크'와 RF(고주파) 장비 '볼뉴머'를 앞세운 미용의료기기 기업으로, 2025년 연결 매출 3,368억원(전년비 38% 증가)·영업이익 1,706억원(영업이익률 약 50%)을 냈다.
- 지금 이 회사의 채용 국면은 "국내에서 만든 압도적 수익성을 무기로 미국·유럽·중국이라는 큰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확장기"가 만들고 있다 — 현재 채용 중인 자리 대부분이 신입 육성이 아니라 5년 이상 경력자를 즉시 투입하는 자리라는 점이 그 증거다.
- 이 회사가 지원자에게 원하는 핵심 자질은 세 가지다. 하나, 해외 인허가·현지 규제 대응이 일상인 조직에서 요구되는 문서·근거 기반의 꼼꼼함(품질·회계 직군의 반복 채용이 이를 보여준다). 둘, 이루다 합병·지분 매각설처럼 지배구조가 계속 바뀌는 환경에서 흔들리지 않고 성과로 자신을 증명하는 태도. 셋,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는 실행력. 경력자와 신입이 이를 각각 어떻게 보여줄지는 뒤 '서류 작성 전략'에서 나눠 다룬다.
어떤 회사인가
"기기 한 대를 팔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기기가 계속 소모품을 사 쓰게 만들어 돈을 버는 회사다."
클래시스는 2007년 1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출범해 약 11년 만인 2017년 말 코스닥에 상장했다. 대표 제품인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리프팅 기기 '슈링크'와 '슈링크 유니버스'는 국내 HIFU 시장에서 점유율 55%로 1위를 지키고 있고, 2022년 8월에는 RF(고주파) 장비 '볼뉴머'가 식약처 허가를 받아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회사가 스스로 설명하는 성장 공식은 'EBRP(Energy-Based Recurring Platform)' — 누적 장비 대수가 늘수록 그 장비에 쓰이는 소모품(팁 등) 매출 비중이 커지고, 이것이 다시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는 반복 수익 구조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 소모품 매출은 526억원(비중 48%)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연혁의 반복 패턴은 뚜렷하다.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과 수익성을 먼저 확보한 뒤, 그 현금과 조직 역량을 해외로 옮기는 방식이다. 2007년 창업자 정성재(피부과 의사)가 세운 이 회사는 상장 후 불과 4년 만에 기업가치를 10배로 불렸고, 2022년 4월 정성재 창업주 일가가 지분 60.84%를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6,700억원(주당 1만7,000원)에 매각하면서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베인캐피탈은 인수 당시부터 중국 등 해외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실제로 이후 경영진은 미국·유럽·중국 '빅3' 시장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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